190114 수영일기 Day3 발차기 감이 오는것같아..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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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영 가기전에 아보카두에서 오늘의 스프

제 취향은 아니였구욤...


세번째 수영 강습!
주말동안 유투브보고 숨쉬는 법을 많이 공부했어여
주말동안 수영하다 물먹는 꿈도꿨구욤
그래봤자 오늘 힘들었지만😊
강습은 음파발차기 뺑뺑이😊

끝나고 개인강습 없으면 연습하다가 가도된다길래 한 30분정도 혼자 연습하다 온것같다

연습계속 하니까 발차기가 감이 오는 느낌이다ㅠㅠ
아직 허접이지만 벅지로 물 가르는 느낌을 쪼금은 감잡은것같아요ㅠㅠ
지난주 수업엔 차도 제자리였는데, 오늘은 혼자하는 시간에 차면 타일 바닥이슉슉 움직이는 기적을 경험했다...!!!!!

그리고 혼자 연습할때 등껍질떼고 킥판만 잡고 뜨기 음파발차기 연습했는데
내가 그동안 물을 왜 무서워했나 싶을정도로 잘되고 재밌고 그렇고요?
거북이 떼니까 발차기 더 잘 되는 느낌이당
그대신 호흡은 안되고요?

50분 지나니까 다리에 힘이없어서 너무너무 힘들었움
그래도 존잼탱이얌~~~~ 수영~~~~~🏊🏼‍♀️🏊🏼‍♀️🏊🏼‍♀️🏊🏼‍♀️🏊🏼‍♀️👶🏻🤭